영화 정보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 작품은 예전 역사상 최고의 SF 어드벤처물인 '쥬라기 공원'을 가지고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쥬라기 공원
장르 : SF, 모험, 액션
개봉일 : 1993년 07월 17일
러닝타임 : 123분 (2시간 03분)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배우 : 샘 닐, 로라 던, 제프 골드브럼, 리차드 아텐보로
평점 : 관람객 9.31 / 평론가
등급 : 12세 관람가
영화 쥬라기 공원 줄거리(스포 주의)
코스타리카 서해안의 한 섬에 세워진 테마 파크 '쥬라기 공원', 최신 복제 기술로 살아난 공룡들이 활보하는 이곳에 공룡학자를 비롯한 각계의 전문가가 일반 공개에 앞서 정밀 안전 진단을 위한 투어에 나선다. 그러나 최첨단 컴퓨터 시스템으로 철저히 통제되고 있는 공룡들이 예기치 않은 사고로 폭주하게 되고,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태풍까지 몰려오면서 일행들의 투어는 순식간에 생존을 위한 사투의 현장으로 뒤바뀝니다.
영화 쥬라기 공원 후기&결말
정말 대단한 작품입니다. 이 영화를 시작으로 수많은 쥬라기 시리즈가 세상에 등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든 쥬라기 시리즈를 통틀어서 가장 재미있는 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뭐든지 오리지널이 최고인 것처럼 말입니다. 우선 수억 년 전의 호박에 들어있던 모기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설정이 저는 너무 설레었습니다. 1993년에 개봉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의 CG를 자랑합니다. 연출이 지금 봐도 굉장히 세련되고 자연스럽습니다. 괜히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의 감독이 아닌가 봅니다. 스토리는 쫀쫀한 긴장감을 꾸준히 전달해 줍니다. 언제 어디서 공룡이 튀어나올지 손에 땀을 쥐고 보게끔 해주었습니다. 그래도 보게 됩니다. 중간중간 힐링 장면과 엄청난 긴장감을 주는 부분을 적절히 배분하여 영화가 지루한 감이 없었습니다.
상업 영화, 그것도 공룡을 주제로 한 영화는 실패할 수가 없습니다. 아이들의 워너비가 되는 것입니다. 저도 여렸을 때, 쥬라기 시리즈 정말 열심히 봤습니다. 성인들도 화려한 연출과 탄탄한 세계관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이미 모두 감상을 하셨겠지만, 다시 한번 감상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무엇이든 오리지널이 최고입니다. 영화의 현실을 잘 분간하지 못했던 굉장히 어린 시절에 보고 큰 충격을 받았던 기억만큼 지금까지도 여러 장면들이 기억에 남아 있는 걸 보니 어지간히 충격이 컸던 듯 지금 다시 봐도 훌륭하고 스릴 넘치는 모험 가득한 영화입니다. 쥬라기 공원은 공룡영화의 한 가지 기준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벗어나는 것이 절대 익숙하지가 않습니다. 사실 공룡 나오는 영화의 바이블 격이 된 영화라서 인지 매우 많은 사람들이 봤을 듯하지만, 시대가 오래돼서 혹시라도 옛날 영화라서 아직 안 본 사람이 있다면, 꼭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쥬라기 공원의 이 영화의 명장면들도 많습니다. 폭우를 뚫고 나타나서 랜드크루저를 공격하는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또는 좁은 주방의 공간에서 마주치면 오히려 등골이 서늘하면서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무시무시한 지능적 생명체의 벨로시랩터, 공룡이 세상을 지배했을 때 라던가 이것 외에도 여러 가지 정말 많습니다.
쥬라기 공원이라는 제목이긴 하지만 이 영화에 출연하는 공룡들이 대부분 백악기 공룡이라고 합니다. 쥬라기는 1억 8000만 년 전에서 1억 3500만 년 전까지 백악기 바로 앞을 담당했습니다. 그 외에 벨로시랩터는 사실 쥬라기공원 시리즈를 통해서 매우 교활하고 지능적이며 무서운 공룡으로 묘사가 되었으나, 실제 벨로시랩터는 작은 공룡이며 크기가 초등학생보다도 작은 사이즈지만, 영화에서는 매우 크게 묘사를 했다고 합니다. 공룡에 대해 아직도 현재 인류가 밝혀낸 것도 매우 적은 편이고, 지금은 불가능하다고 밝혀진 호박 속 모기에서 DNA를 뽑아낸다는 것도 90년대만 해도 정말 과학적으로까지 이슈가 되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것이 연구되고 밝혀질수록 이 영화 속의 공룡들이 얼마나 더 허구적인지 밝혀질 수도 있겠지만 일단 영화적으로만 봤을 때는 최고의 블럭버스터 영화인 것은 확실합니다. 그만큼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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