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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by 진홍꽃 2022. 7. 28.

영화정보

이번에 소개해드릴 작품은 모든 것이 변신한다! 의 영화의 두 번째 작품!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입니다. 다시 그들의 싸움이 시작된다!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두 로봇의 치열한 싸움을 함께 감사해보시죠!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장르 : SF

개봉일 : 2009년 06월 24일

러닝타임 : 149분(2시간 29분)

감독 : 마이클 베이

배우 : 샤이아 라보프, 메간폭스, 휴고 위빙, 조쉬 더하멜, 존 터투로

평점 : 관람객 8.10 / 평론가 6.75

등급 : 12세 관람가

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줄거리(스포 주의)

샘 윗윅키가 '오토봇'과 '디셉티콘', 두 보롯 진영 간의 치열한 싸움에서 우주를 구한 지 2년, 일상으로 돌아간 샘은 여자 친구인 미카엘라와 새 친구이자 수호 로봇인 범블비와 떨어져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 그러나 학교생활에 적응하며 평범하게 살고 싶은 샘의 희망과는 달리 운명적으로 또다시 우주의 사활을 건 전쟁에 말려들게 된다. 샘은 알지 못하지만 오직 그만이 선과 악, 궁극의 힘이 펼치는 전쟁의 향방을 가를 열쇠를 가지고 있던 것이다. 희생 없이는 승리도 없는 법! 마침내 샘은 윗윅키 가에 전해 내려 온 운명에게서 도망치지 않고 맞서 싸우기로 결심하게 된다. 인류를 위협하는 '디셉티콘' 군단과 인류를 보호하려는 '오토봇' 군단의 총력전! 지그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이 다시 시작된다!

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후기&결말

전작에서 신박한 그래픽과 화려한 효과로 보는 눈이 즐거웠다면 2편에서는 뭔가 스토리적으로 조금 더 비중을 많이 든 느낌과 더 넓은 세계관을 조성하고도 있습니다.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강해지는 적이 등장해야 하기에 필요한 과정인듯합니다. 이전보다는 스케일면에서도 조금 더 커진 만큼 더 다양한 트랜스포머들이 등장하고 변신합니다. 남자의 로망을 채워줄 수 있는 합체로봇까지 등장합니다. '디셉티콘'이었으나 '오토봇'으로 전향한 제트 파이어와 옵티머스 프라임의 합체 씬은 이 영화에서 명장면으로 뽑힐 정도로 화려하고 충격적이라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합체를 통해 더 멋있고 강해진 장면이 나와 더욱 로봇물의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액션씬도 시원시원했으며 더욱 화려하고 멋진 전투 장면 또한 볼 수 있었습니다. 옵티머스 프라임이 수송기에서 자동차 형태로 뛰어내리면서 변신하는 장면, 마지막 장면에서 옵티머스 프라임 혼자 무쌍을 찍는 장면도 통쾌해 더욱 몰입을 한 듯합니다. 보는 눈이 더욱 즐거워지는 트랜스포머 시리즈답게 하나를 보다 보니 둘은 당연하게 보게 되었던 영화입니다. 시작은 무난하게 흘러가다 역시 마지막에는 신명 나게 또 화려하게 연출을 더 돋보이게 한 업그레이드된 그래픽 효과까지 정말 어마어마하더군요. 솔직히 옵티머스 프라임이 죽은 장면은 너무나 충격적이었고, '오토봇'들이 너무 많이 밀리는 느낌이 들어서 매우 불편했지만 그래도 옵티머스 프라임을 살릴 수 있다는 사실에 희망적이고 치열한 싸움에도 잘 싸우는 '오토봇'군단이 괜히 흐뭇하게 보이더군요. 옵티머스 프라임들의 수호신 장면 같은 프라임들이 샘을 살린 장면은 감동적이기까지 했었습니다.

제일 마지막에 옵티머스 프라임과 샘의 대화는 뭔가 서로의 의지를 믿었다는 대화까지 옵티머스 프라임은 이런 대사를 합니다. '기억의 힘으로 살아간다' 우리 사회도 이러한 힘으로 살아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편에 이어서 '마이클 베이'감독이 연출을 '스티븐 스필버그'가 기획을 맡았습니다. 안 그래도 전편부터가 시각효과나 스케일이 엄청났는데 이번에는 한 술 더 떠서 줄거리까지 키웠습니다. 주요 무대가 미국이었지만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대규모 전쟁을 벌인 끝에 선한 이들이 승리하고 영화가 끝나게 됩니다. 2009년 골든 라즈베리 어워드 최악의 영화상 수상을 하게 되었고, 문화충격에 가까운 시각효과로 호평을 받은 것과는 대조적으로 스케일이 커지면서 스토리가 복잡해졌는데 각본이 이를 감당하지 못해서 전체적으론 악평이 많았던 것에 비해 저는 그래도 수많은 관객분들한테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Fallen은 '패자가 아닌 악당' '폴른'을 말합니다. 즉, '폴른'의 복수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스토리는 조금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었지만 그래도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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